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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인신문

  • 작성자 사진: 정재기
    정재기
  • 2017년 2월 17일
  • 1분 분량




핵심을 따져 물어야 한다.


예상치 못한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.


상대방의 반격을 예상하고 피해야 한다.


헛점을 파고들어야 한다.




증인신문을 하면서 전쟁의 법치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.


변호사의 능력은 전장(戰場) 에서의 장수(將帥)다.


검사는 상대방 장수가 된다.


무조건 이겨야 되는 싸움이기에, 내 모든 것을 건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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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변호사 정재기(브라이튼 법률사무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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